괜찮아마을 입주 인원
프로젝트 아이디어 실현
괜찮아마을 거주 청년
기획 활동
무엇이 이 청년들을 괜찮게 했던 걸까요?
아니. 목포가 이렇게 재미있는 곳이었어?
목포는 바다, 역사, 예술 등의 이야기가 가득한 곳이에요.
어쩌면 1935년의 청년들에게도, 또 2019년의 청년들에게도,
서로 모여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좋은 도화지같은 도시이죠.
당신도 이 곳에서 목포의 음식을 맛보고, 멋진 사진을 남기며,
마을을 산책하다 보면 보물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공감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요
지친 청년들이 「괜찮아마을」에서 따로 또 같이 살아가요.
따뜻한 밥을 함께 나누며, 잃어버린 공동체성을 회복하죠.
또 우리는 축제를 열고, 섬을 다니며 잡지를 만들었어요.
전시회를 열고, 식당을 준비하고, 제품을 만들기도 했고요.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영화로 만들어 영화제에 출품했어요.
지역에서 기회를 발견했어요
누구나 이 곳에 오면, 문화기획자의 시선으로 지역을 볼 수 있어요.
그 시선으로 우리는 역사, 지역, 청년,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키워드에서 숨겨진 보물들을 찾아냈어요.
어쩌면 이 곳은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사회를 혁신하는 시작점이 될지도 몰라요.
우리와 시간을 보내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거예요
이 관람은 괜찮아마을을 기획한 청년들이 직접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입니다.
「괜찮아마을 강연」, 「원도심 현장답사」, 「다행이네요」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관람을 신청하시면 인원, 연령, 목적에 따라 각 단체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Program #1. 괜찮아마을 강연
「기획자의 시선 빼앗기」
「괜찮아마을」을 이야기하는 실내 프로그램입니다.
지역에서 청년 대안문화를 기획하고 운영하기까지, 「괜찮아마을」의 전체 과정을 들려드립니다. 브리핑 이후 대화 시간을 가지며 더 궁금한 사항을 서로 묻고 답하며 알아가요.
또 사전 협의 시 방문객의 연령과 관심사에 맞추어 대표자들의 여행, 창업, 동기부여, 지역에서의 삶, 마케팅 및 기획 실무 등의 이야기를 준비하여 들려드릴 수 있습니다.
역시 사전에 조율된다면 실제 「괜찮아마을」에서 운영하는 '라이프쉐어', '그룹 상담' 등의 프로그램도 워크숍 형식으로 가능합니다.
- 프로그램 형식 : 설명(강연)과 대화
- 프로그램 시간 : 약 1h 30m
- 프로그램 비용: 300,000원 (20명 기준)
- 내용과 시간 및 비용은 사전 협의 시 조정이 가능합니다.
- 제공 사항
Program #2. 원도심 현장답사
「원도심 보물찾기」
기획단과 함께 「괜찮아마을」이 자리한 목포 원도심을 걸어보는 도보 투어입니다.
우리는 단순한 도보 투어가 아닌, 오감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투어를 지향합니다. 참가자는 2019년 「괜찮아마을」 청년에게서, 1439년 수군진을 만드는 병사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1597년 충무공의 고뇌와, 1897년 개항도시 조계지 일본인의 생각을 비교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1935년 문화적으로 융성했던 목포 거리의 모던걸/모던보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여정은 역사의 흐름 속에 지금은 대부분 빈집이 되어버린 구도심에서 「괜찮아마을」의 청년들이 발견한 보물을 함께 찾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 프로그램 형식 : 도보투어
- 프로그램 시간 : 약 3h (조정 가능)
- 프로그램 비용 : 1인 30,000원 (최소 10명 이상 가능)
- 내용과 시간 및 비용은 사전 협의 시 조정이 가능합니다.
- 제공 사항
Program #3. 다큐멘터리 영화 감상
「다행(多行)이네요」
「괜찮아마을」의 모든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다행(多行)이네요」를 상영합니다.
청년들이 6주간 어떤 프로그램을 듣고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더불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곳에서 살아가는지 보여드립니다. 「괜찮아마을」 이야기를 듣고,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것으로 「괜찮아마을」에 온 청년들이 변화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목포 원도심에 위치한 작은 독립영화관에서 맥주(음료)를 마시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화 상영 후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운이 좋으면 괜찮아마을 청년 또는 감독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본 영화는 '2019전주국제영화제' 한국 장편 경쟁부문에 출품되었습니다.
- 프로그램 형식 : 영화감상
- 프로그램 시간 : 130min
- 프로그램 비용 : 별도 문의
- 제공 사항
60명의 친구들과, 184일간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730일을 준비하고, 4,000여 시간을 동안 수 많은 사건들과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상상을 실현한다는 건 참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공유하려고요.
청년들에게 이러한 공간이 많이있기를 바라고,
나아가 더이상 이 마을이 존재할 이유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아는 만큼 보인대요.
이 곳에서 괜찮아마을을 기획한 기획자, 마을주민, 청년들의 시각으로 목포원도심을 즐기게 될거예요.
기존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일 거예요.
'근현대사+청년문제 +사회혁신 + 도시재생'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시간이 될거예요. 짧은 시간 동안 알찬시간을 보내요.
참가자 모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워크숍을 준비했어요.
전국일주 여행사로 3년 간 1,200여명의 청년들과 여행했던 경험을 살려서 노래와 영상 그리고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드립니다.
참가자들은 1935년 번화했던 목포의 전성시대로 돌아가는 기분을 느끼실거에요. 모던보이가 되어 거리를 거닐며, 카페와 맛있는 먹거리도 즐기며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지역의 빈집과 청년이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밀레니얼 세대와 로컬, 그리고 커뮤니티는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요?
청년들은 어떤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더 발휘하며 작은 성공을 이룰 수 있었을까요?
서울에서 잘나가던 회사가 지역으로 내려와 기회를 발견하기 까지 2년.
그 시간 동안 알게 된 많은 이야기 속에서 힌트를 발견하길 바라요.
당신은 특별하고 귀한 존재니까요.
참여하는 이유가 다 다를거에요. 그리고 우리의 목적은 괜찮아마을을 가장 잘 보여드리는 것이니까요. 오시는 인원, 연령, 목적, 사전 지식 따라 워크숍 추천과 내용을 맞춰드릴게요.
당신만을 위한 시간이 될거예요.
아참 그리고 원도심의 가장 예쁜 사진 장소를 안내할거에요. 원하신다면 스냅작가와 함께 멋진 사진을 남길 수도 있어요.(선택사항)
다녀가신 분들은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대통전수방 현장지원센터
괜찮아마을이 진행해 온 활동을 상세하게 알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발표뿐만 아니라, Q&A 시간까지 성심 성의것 진행해주시는게 느껴져 감사했습니다.
원도심투어에서 가장 즐거웠던 시간은 휴식시간을 갖고 흩어져 티타임을 갖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떡과 커피를 판매하시는 어르신과의 만남에서 괜찮아마을과 주민의 우호적인 관계를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역자치혁신 워크숍 담당자 이수연
200여명이 지역혁신 워크숍 괜찮아마을 강연과 투어 만족도 83.5%
지난 달 행안부에서 주최한 <지자체 지역혁신 담당자 워크숍>에서 전국 250명의 공무원분을 대상으로 '괜찮아마을' 현장답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약 50여 개의 프로그램/강연 중 만족도 1위와 0.09점 차이로 2위에 랭크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LE+GO 최서연님
모든 지역이 가진 숙제와 청년이 갖고 있는 무제를 색다른 시각으로, 무엇보다 애정어린 시각으로 재해석한 워크숍이었어요. 색다른 시각을 배웠고 색다른 해석을 배웠습니다.
함께 머물고 대화하면서 괜찮아마을을 넘어서 이 지역이 사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에도 또 찾아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상마당 정유경님
단순한 취재해야지 하고 왔는데, 그것과 비교할 수 없는 정말 그 이상의 울림을 받고 갑니다. 열정적인 설명에 저도 열심히 세겨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온기를 나누는 공간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되네요! 언젠가 잠시 멈춰 마음을 비우고 싶을 때면 다시 이곳을 찾고 싶어 질 것 같습니다.
LE+GO 정소리님
세세하고 꽉찬강연으로 흐름과 생각들을 한 눈에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청년들의 창의력과 생각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보면서 캠프기획자로서가 아니라 청년으로서 더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목포라는 도시를 다시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많이 느끼고 배우는 하루 였습니다.
'훈훈한 세상을 꿈꾸는 작은 불씨' 팀
아주 추운 겨울날 쌓인 업무로 마음까지 차가워졌을 때 괜찮아 마을 주민분들은 따뜻한 차처럼 다가오셨습니다.따뜻한 차, 공간, 그리고 시간이 저를 더 따뜻하게 녹였습니다.
먼저 걸어가신 이들의 생각이 담긴 이야기도 좋았고, 운영에 담긴 생각들도 좋았습니다. 사람의 중요성, 이야기에 대한 철학, 역사이야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훈상프로젝트 김성민님
'반점을 찍어 잠깐 호흡을 가다듬으며 쉬어가고, 온점을 찍어 재충전해서 새로운 나의 찬란한 도약을 알리는 곳' 모든 그러한 마음이 모여 있는 이곳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렬한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괜찮아 할 수 있다 라는 힘을 저 또한 얻었습니다.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다시 이곳을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투어 만나는 곳
만나는 곳: 목포시 노적봉길 21-1 로라 (괜찮아마을)
자주묻는 질문 Q&A
조금 다르게 살면 어때요?
어쩌면 우리가 해 준 것은,
'실패해도 괜찮고, 쉬어도 괜찮아'라는
말뿐이었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괜찮아마을」이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요?
「괜찮아마을」의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청년들이 택한 대안적 삶의 방식이 궁금하다면,
그 들이 원도심에서 발견한 보물이 궁금하시다면,
당신도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싶으시다면
어서 오세요.
조금 다르게 살면 어때요?
지상의 빛나는 별들이 모인
이곳은 「괜찮아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