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2020 <월간 괜찮아마을> 운영자 채용

때밀
2020-09-07
조회수 3060
 함께 지속 가능한 괜찮아마을을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 '월간 괜찮아마을'을 만듭니다. '누구나 선생님'을 보다 확대한 유료 커뮤니티 서비스를 열 예정입니다. 괜찮아마을 자체가 다양한 상상을 마음껏 펼치는 곳이 되길 희망합니다. 나아가 누구나 '작은 성공(전시, 공연, 창업 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서비스를 만들 주도적인 기획자와 추후 모임을 만들고 이끌 선생님들이 필요합니다. 현재 서울시(1억 원), LH 소셜벤처(7천만 원) 등 다양한 직접 연계할 지원사업을 이미 유치했으며, 메이커스페이스 주관기관(최대 5년, 연 1.5억 원) 등 간접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지원사업도 유치했습니다. 별도로 투자도 유치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는 방향성만 정해졌으며, 거의 처음부터 함께 설계하고 기획해야 합니다.

- 괜찮아마을 만들기 쉽지 않은 건 다 알고 있습니다. 집도, 학교도, 사무실도 가게도 꾸려야 하고 사람도 모아야 하죠. 이 일은 쉽지 않아요. 그래도 다음을 만들어간다는 건, 누군가에게 지치고 인생 재설계가 필요할 때, 지역 살이를 하고 싶을 때 언제든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과 장소를 만든다는 건 분명 의미도 개인의 경력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 함께 고민해서 지금은 다소 부족하더라도 괜찮아마을 1, 2, 3기 같은 기존 프로그램 참여자 뿐만 아니라 보다 확대한 개방형 형태로 "아, 괜찮아마을 같은 곳에 머물거나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모을 예정이에요. 단기 여행에 대한 불확실성이 심해지는 시대에, 오래 머물면서 경험하는 모델은 더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니까요.



[모집 공고]

  • 채용 대상
    • 월간 괜찮아마을 운영자 (0명)

  • 채용 형태
    • 기간제 근무 (10~12월 (3개월, 조정 가능)), 업무 결과물에 따라 연장 또는 정규직 계약 가능
    • 기간 내 기획 완성 및 시범적인 운영이 목표

  • 우대사항
    • 주도적이고 체계적으로 일 할 수 있는 분
    •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은 분
    • 유료 커뮤니티 멤버십 경험자

  • 조건
    • 급여: 별도 협의
    • 혜택: 협의에 따라 자유 출퇴근 가능, 탄력 근무 가능, 업무 공간 제공, (필요 시) 업무용 컴퓨터 제공 등


  • 마감: 채용 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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