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누가 받아 가셨는지, 과연 도움이 됐는지 궁금해요. 만든 사람들이 뿌듯하도록 댓글 부탁해요 (하트)
글: 명호
" 공모는 떨어졌지만 맑음 "
- 행정안전부 공모 탈락
- 행정안전부 제출 제안서 전체 공개
나는 보통 마음을 따르는 일상을 살고 그 다음에 어설프게 살고 싶진 않아 계획을 세운다. 다른 사람보다 스스로를 믿고, 하는 일에 확신이 있고, 불안할지라도 계속 이어질 것이란 부분에는 의심이 없다. 어설프지 않을 것을 믿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계속 이어진다 믿고 있다. 다만, 매일 쉽지 않은 일이 반복되면 낮에는 괜찮고 밤에는 괴롭다. 나날이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지 고민하고, 바라는 방향과 버티는 체력 사이에서 바라는 방향을 선택하는 무모함을 위해 하나씩 늘어가는 걱정 또 걱정이 이어지는 어느 밤이었다. 필요할 때만 찾고 이용하기 바쁜 사람들 신경 쓸 여유는 없다. 필요하지 않아도 늘 조용히 응원하고 주위를 지키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행정안전부 공모에 지원하기로 마음을 먹었던 마감 보름 전, 그 마음은 그랬다. "해보지 않고 후회하진 말자."
- 탈락하기까지 -
"괜찮아마을 3기는 언제 진행하죠?" 묻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요즘, 그 다음을 준비하는 일 가운데 하나로 행정안전부에서 공고를 낸 '청년들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용역에 제안서를 넣었다. 이 용역은 예산으로 부가세 포함 9억 원이 잡혀 있었다. '괜찮아마을' 2018년 일정이 종료된 후, 거의 우리가 생각하는 내용과 비슷한 형태와 내용으로 만든 입찰 또는 협력 제안이 무수히 쏟아졌다. '전남 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청년형)' 등 규모가 있는 것부터 '전남 2040세대 희망디딤 프로젝트 청년주도형 인구유입정착 민간공모사업', 'LH소셜벤처', '서울시 청년지역교류 프로젝트', '2019 드림위드' 등 기억이 나는 것만 이 정도.
'공장공장'과 '괜찮아마을'이 자리를 잡은 목포시는 '괜찮아마을' 따위가 어떤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방향을 찾고 이 막막함을 극복할지에 대해 숫자를 쓸 수 있다면 0.000001 내외 지원과 관심이 있다. 따라서 밀려오는 제안은 전라남도와 기타 다른 중앙정부/지자체, 기업과 단체에서 온 제안이었다. 공모와 협력 제안이 있었지만 현실적인 선택 범위는 좁았다. 국회의원 손혜원 사건 이후 일을 하기에 불리한 조건이 하나둘 생겼고 마치 손혜원 의원으로 인해 어떤 혜택이라도 얻었을 것이란 오해가 농담과 진담 사이로 퍼졌다. 빈집은 계속 늘었지만 오래된 도심 건물 가격은 오르고 관광객은 늘었지만 사실 '공장공장'은 그 혜택을 받을 준비가 되지도 그런 사업을 하고 있지도 않았다. 일을 하는 여건은 나날이 안 좋아지는 현실에 대한 고민이 적지 않았다.
'공장공장'은 극복해야 하고, 그 일은 쉽지 않았다. 이어지는 고민을 하다가 공모 문서에 '괜찮아마을'이 사례로 처음부터 소개될 만큼 부담이 적지 않은 그 사업 '청년들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용역에 '공장공장'은 제안서 제출 마감을 보름 남겨두고 입찰을 결정했다. 결국 떨어졌다. 기본은 유지하면서 지난 과정에서 얻었던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미'를 넣었던 제안서였다.
- 어떤 마음으로 준비했을까 -
"과연 이 다음을 만들 수 있을까?"로 시작되는 고민으로, "해보지 않고 후회하진 말자."는 마음으로 제안서를 썼다. 2018년 내내 괜찮아마을은 '쉼', '상상', '작은 성공'으로 이어지는 구성과 함께 인생을 다시 설계하고 싶은 다 큰 청년들을 위한 마을, 쉬어도 괜찮고 실패해도 괜찮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괜찮아 어차피 인생 반짝이야 말하면서 '괜찮아마을' 시작을 꾸렸다. 어쩌면 그 과정에서 얻은 건 '지역으로 와야 한다', '지역에서 창업을 해야 한다'처럼 목적을 말하는 게 아닌, '재미'를 기반으로 하고 '좋은 사람들'과 추억을 만들고 작더라도 '공동체'를 이뤄야 한다는 경험, 크고 대단한 것보다 작고 소소한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을 믿고 의지하고 아끼지 않고 가진 거의 대부분을 내어주면 친구가 되고 동료가 되며 함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 왜 '재미'를 내걸었을까
나는 한 번도 일을 하면서 돈을 얼마나 벌지를 계산하면서 일을 한 적이 없다. 재미를 느끼고, 일도 좋은데 좋은 사람까지 있다면 그 다음에 계획을 세우고 얼마나 벌어야 이 사람들과 계속 일을 할 수 있을지 계산했다. 따라서 '괜찮아마을'은 앞으로도 현금을 주기보다,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시간과 공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래서 '100명이 모여서 좋은 시간을 보내는 작은 골목'을 만들기로 했다. 좋은 사람들이 모이면, 그 사람들을 연결하고, 지역을 소개하고, 부담을 주지 않고 다양한 일을 상상하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친구들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공간을 짓고 돈을 쏟는다고 사람이 오고 머물지 않는 걸 안다.
골목 하나를 한 달 간 무엇이든 상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 '만들고 부수는 도시'로 꾸며보겠다는 것도 같은 이유였다. 원도심 빈공간을 가득 채우고, 작은 성공 60개를 펼치며, 온 동네가 게시판이 되고, 1시간 내내 이어지는 퍼레이드가 있고, 한 달이 끝나면 단 하루만에 처음으로 돌아가는 그 마법 같은 순간. 공간을 가진 주인은 역으로 공간을 맡아주길 좋은 조건으로 제안하고, 지역 사회와 주민들은 이 특별한 시간을 만드는 일에 단계적으로 함께 참여하고, 멀리서도 이 시간과 공간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찾는 상상을 했다.
그 한 달이 지나고 더 이 시간과 공간에 머물고 싶다면, 더 머물 수 있는 중장기 셰어하우스 '시작하는 집'을 제공하고 싶었다. 2018 괜찮아마을이 얻은 한계는 '다음'을 제안하지 못 한 부분인데, 만약 다음이 있다면 더 머물 숙소, 더 실험할 수 있는 공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싶었다.
- 기본은 그대로 가져간다 -
괜찮아마을이 가진 기본은 그대로 가져간다. 괜찮은 집(단기 셰어하우스 '쉬어가는 집', 중장기 셰어하우스 '시작하는 집'), 괜찮은 공장(공유 사무실, 공유 가게), 괜찮은 학교 등은 그대로 가져간다. 10주+a 기간 동안 쉼, 상상, 작은 성공도 그대로 한다. 2주는 쉬면서 배우고, 4주는 상상하고 준비하고, 4주는 가상의 마을을 축체처럼 만들고, 더 머물고 싶다면 4주를 더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떠들썩 하게 전국을 대상으로 전국일주 홍보를 하고, 이 전체 과정을 논문과 웹 다큐멘터리로 담는다. 사실 마을 하나를 만들기 위한 거의 대부분의 고민을 체계적으로 넣기 위해 작고 소소한 고민을 계속 채웠다. 제안서를 보면 '제안서'라기보다 '기본계획'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 그 다음을 고민하고 있다 -
'공장공장'은 어떤 협력과 가치 공유를 통해서라도, 계속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꿈이 있다. 따라서 '공장공장' 또는 '괜찮아마을'과 협력을 바라는 기업과 단체, 지자체는 연락과 제안을 부탁한다. 좋은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계속 보내기 위해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 지금 공유하는 이 제안서도 그 고민을 이어가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제안서와 그 안에 담긴 고민들이 우리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면 좋겠다. 우리는 이 일을 하면서 외롭고 지쳤고 힘들었다. 도움을 받을 곳도 마땅치 않고 도움을 주더라도 낡은 방법이라 매력을 느낄 수 없었다. 털어내고 우리는 또 다음 고민을 준비하고 있다.
-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2019 괜찮아마을 첫 번째 계획(발표 스크립트 포함)은 이 게시물 가장 아래에 있는 링크에서 열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제안서 만든 사람들]
- 총괄: 박명호
- 운영 기획: 홍동우
- 신용등급평가, 프로그램 기획: 김영범
- 제안서 디자인, 4컷 만화: 문지수
- 공간 디자인, 제본: 박민지
- 프로그램 디자인: 황일화, 김리오
- 제안서 검토, 근거자료 파악: 김혁진
- 사진 취합, 빈 공간 확인, 정량 제안서: 박은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가 누가 받아 가셨는지, 과연 도움이 됐는지 궁금해요. 만든 사람들이 뿌듯하도록 댓글 부탁해요 (하트)
글: 명호
" 공모는 떨어졌지만 맑음 "
나는 보통 마음을 따르는 일상을 살고 그 다음에 어설프게 살고 싶진 않아 계획을 세운다. 다른 사람보다 스스로를 믿고, 하는 일에 확신이 있고, 불안할지라도 계속 이어질 것이란 부분에는 의심이 없다. 어설프지 않을 것을 믿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계속 이어진다 믿고 있다. 다만, 매일 쉽지 않은 일이 반복되면 낮에는 괜찮고 밤에는 괴롭다. 나날이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지 고민하고, 바라는 방향과 버티는 체력 사이에서 바라는 방향을 선택하는 무모함을 위해 하나씩 늘어가는 걱정 또 걱정이 이어지는 어느 밤이었다. 필요할 때만 찾고 이용하기 바쁜 사람들 신경 쓸 여유는 없다. 필요하지 않아도 늘 조용히 응원하고 주위를 지키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행정안전부 공모에 지원하기로 마음을 먹었던 마감 보름 전, 그 마음은 그랬다. "해보지 않고 후회하진 말자."
- 탈락하기까지 -
"괜찮아마을 3기는 언제 진행하죠?" 묻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요즘, 그 다음을 준비하는 일 가운데 하나로 행정안전부에서 공고를 낸 '청년들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용역에 제안서를 넣었다. 이 용역은 예산으로 부가세 포함 9억 원이 잡혀 있었다. '괜찮아마을' 2018년 일정이 종료된 후, 거의 우리가 생각하는 내용과 비슷한 형태와 내용으로 만든 입찰 또는 협력 제안이 무수히 쏟아졌다. '전남 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청년형)' 등 규모가 있는 것부터 '전남 2040세대 희망디딤 프로젝트 청년주도형 인구유입정착 민간공모사업', 'LH소셜벤처', '서울시 청년지역교류 프로젝트', '2019 드림위드' 등 기억이 나는 것만 이 정도.
'공장공장'과 '괜찮아마을'이 자리를 잡은 목포시는 '괜찮아마을' 따위가 어떤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방향을 찾고 이 막막함을 극복할지에 대해 숫자를 쓸 수 있다면 0.000001 내외 지원과 관심이 있다. 따라서 밀려오는 제안은 전라남도와 기타 다른 중앙정부/지자체, 기업과 단체에서 온 제안이었다. 공모와 협력 제안이 있었지만 현실적인 선택 범위는 좁았다. 국회의원 손혜원 사건 이후 일을 하기에 불리한 조건이 하나둘 생겼고 마치 손혜원 의원으로 인해 어떤 혜택이라도 얻었을 것이란 오해가 농담과 진담 사이로 퍼졌다. 빈집은 계속 늘었지만 오래된 도심 건물 가격은 오르고 관광객은 늘었지만 사실 '공장공장'은 그 혜택을 받을 준비가 되지도 그런 사업을 하고 있지도 않았다. 일을 하는 여건은 나날이 안 좋아지는 현실에 대한 고민이 적지 않았다.
'공장공장'은 극복해야 하고, 그 일은 쉽지 않았다. 이어지는 고민을 하다가 공모 문서에 '괜찮아마을'이 사례로 처음부터 소개될 만큼 부담이 적지 않은 그 사업 '청년들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용역에 '공장공장'은 제안서 제출 마감을 보름 남겨두고 입찰을 결정했다. 결국 떨어졌다. 기본은 유지하면서 지난 과정에서 얻었던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미'를 넣었던 제안서였다.
- 어떤 마음으로 준비했을까 -
"과연 이 다음을 만들 수 있을까?"로 시작되는 고민으로, "해보지 않고 후회하진 말자."는 마음으로 제안서를 썼다. 2018년 내내 괜찮아마을은 '쉼', '상상', '작은 성공'으로 이어지는 구성과 함께 인생을 다시 설계하고 싶은 다 큰 청년들을 위한 마을, 쉬어도 괜찮고 실패해도 괜찮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괜찮아 어차피 인생 반짝이야 말하면서 '괜찮아마을' 시작을 꾸렸다. 어쩌면 그 과정에서 얻은 건 '지역으로 와야 한다', '지역에서 창업을 해야 한다'처럼 목적을 말하는 게 아닌, '재미'를 기반으로 하고 '좋은 사람들'과 추억을 만들고 작더라도 '공동체'를 이뤄야 한다는 경험, 크고 대단한 것보다 작고 소소한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을 믿고 의지하고 아끼지 않고 가진 거의 대부분을 내어주면 친구가 되고 동료가 되며 함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 왜 '재미'를 내걸었을까
나는 한 번도 일을 하면서 돈을 얼마나 벌지를 계산하면서 일을 한 적이 없다. 재미를 느끼고, 일도 좋은데 좋은 사람까지 있다면 그 다음에 계획을 세우고 얼마나 벌어야 이 사람들과 계속 일을 할 수 있을지 계산했다. 따라서 '괜찮아마을'은 앞으로도 현금을 주기보다,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시간과 공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래서 '100명이 모여서 좋은 시간을 보내는 작은 골목'을 만들기로 했다. 좋은 사람들이 모이면, 그 사람들을 연결하고, 지역을 소개하고, 부담을 주지 않고 다양한 일을 상상하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친구들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공간을 짓고 돈을 쏟는다고 사람이 오고 머물지 않는 걸 안다.
골목 하나를 한 달 간 무엇이든 상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 '만들고 부수는 도시'로 꾸며보겠다는 것도 같은 이유였다. 원도심 빈공간을 가득 채우고, 작은 성공 60개를 펼치며, 온 동네가 게시판이 되고, 1시간 내내 이어지는 퍼레이드가 있고, 한 달이 끝나면 단 하루만에 처음으로 돌아가는 그 마법 같은 순간. 공간을 가진 주인은 역으로 공간을 맡아주길 좋은 조건으로 제안하고, 지역 사회와 주민들은 이 특별한 시간을 만드는 일에 단계적으로 함께 참여하고, 멀리서도 이 시간과 공간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찾는 상상을 했다.
그 한 달이 지나고 더 이 시간과 공간에 머물고 싶다면, 더 머물 수 있는 중장기 셰어하우스 '시작하는 집'을 제공하고 싶었다. 2018 괜찮아마을이 얻은 한계는 '다음'을 제안하지 못 한 부분인데, 만약 다음이 있다면 더 머물 숙소, 더 실험할 수 있는 공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싶었다.
- 기본은 그대로 가져간다 -
괜찮아마을이 가진 기본은 그대로 가져간다. 괜찮은 집(단기 셰어하우스 '쉬어가는 집', 중장기 셰어하우스 '시작하는 집'), 괜찮은 공장(공유 사무실, 공유 가게), 괜찮은 학교 등은 그대로 가져간다. 10주+a 기간 동안 쉼, 상상, 작은 성공도 그대로 한다. 2주는 쉬면서 배우고, 4주는 상상하고 준비하고, 4주는 가상의 마을을 축체처럼 만들고, 더 머물고 싶다면 4주를 더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떠들썩 하게 전국을 대상으로 전국일주 홍보를 하고, 이 전체 과정을 논문과 웹 다큐멘터리로 담는다. 사실 마을 하나를 만들기 위한 거의 대부분의 고민을 체계적으로 넣기 위해 작고 소소한 고민을 계속 채웠다. 제안서를 보면 '제안서'라기보다 '기본계획'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 그 다음을 고민하고 있다 -
'공장공장'은 어떤 협력과 가치 공유를 통해서라도, 계속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꿈이 있다. 따라서 '공장공장' 또는 '괜찮아마을'과 협력을 바라는 기업과 단체, 지자체는 연락과 제안을 부탁한다. 좋은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계속 보내기 위해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 지금 공유하는 이 제안서도 그 고민을 이어가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2019 괜찮아마을 첫 번째 계획(발표 스크립트 포함)은 이 게시물 가장 아래에 있는 링크에서 열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제안서 만든 사람들]
- 총괄: 박명호
- 운영 기획: 홍동우
- 신용등급평가, 프로그램 기획: 김영범
- 제안서 디자인, 4컷 만화: 문지수
- 공간 디자인, 제본: 박민지
- 프로그램 디자인: 황일화, 김리오
- 제안서 검토, 근거자료 파악: 김혁진
- 사진 취합, 빈 공간 확인, 정량 제안서: 박은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