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괜찮아마을 1기 괜찮은 전시회, 재시작 선포식 안내

때밀
2018-10-10
조회수 3947

[다시, 시작하는 마지막 날에]


한 번도 함께 지낼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전국의 20-30대 청년 30명이.


한 번도 살아볼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전라남도 목포에 모였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대안 공동체 ‘괜찮아마을’은,

인생을 다시 설계하고 싶은 다 큰 청년들을 위한 마을입니다.


지친 청년들이 목포에서 6주간의 생활을 통해,
지역의 빈집을 만나 상상하고 연습하였습니다.
청년들은 괜찮아마을에서 따로 또 같이 살아갔습니다.
따뜻한 밥을 함께 나누며, 잃어버린 공동체성을 회복하였습니다.


괜찮아마을에서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또 무엇이든 될 수 있었습니다.


그 아름다웠던 6주의 시간이 끝나고,
우리가 지나온 날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부디 찾아주셔서 우리 청년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이 바뀌고 살아나는 그곳에 우리 청년들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행사 시간과 장소 첨부합니다.


▶️ 1부 - 괜찮은 전시회
- 일시: 이틀 간 진행
10. 10(수) 11:00~15:00
10. 11(목) 11:00~15:00
- 장소: 목포시 노적봉길 21-1 로라 전층
- 내용: 괜찮아마을 사람들 소개, 생활 소개, 입주민 기획 프로젝트 전시 등


▶️ 2부 - 괜찮아마을 재시작 선포식
- 일시: 10월 11일(목) 15시 - 17시
- 장소: 목포시 노적봉길 21-1 로라 3층
- 내용: 괜찮아마을 입주자 공연, 사례 발표, 수료증 수여, 소감 발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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