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었던, 모든 이야기

누가 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신이 보고 싶어 열어놨어요.

2018년 9월 6일 목요일 외달도 피크닉에 다녀왔어요 :)

김유림
2018-09-06
조회수 1769

따란 ! 

우리 오늘 외달도로 피크닉 가요오.

맛있는 생선 백반을 냠냠

든든해진 배를 보니 기분이 좋아요 :) 

배를 기다리면서도

삼삼오오 모여 대화하고 또 대화했어요. 

못다한 이야기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아직도 너무 많아요.

줄지어 쭈르르륵 들어가지요오.

안녕 ! 

배안에서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고가요.

누군가는 일을하고

누군가는 음악을 만들고

누군가는 바다를 봐요

누군가는 바람을 즐기고

누군가는 이 순간을 기록해요

외달도 도착_!

피크닉 시작 오늘은 실컷 널브러져도 좋은 날이에요. 

작은 한옥민박집에 있는 정원에 들어갔어요. 

바로 앞에 있는 바다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쉬게해요.

아쉬운 마음으로 다음을 기약했어요! 

내일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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