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었던, 모든 이야기

누가 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신이 보고 싶어 열어놨어요.

목포 힙스터의 성지, 까-페 114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리오
2018-09-06
조회수 1127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금은 목요일 오전 2시 55분입니다


제 앞에 있는 일화씨가 지금 일기를 쓰는 중이라

저도 조심스럽게 홈페이지를 열어보았읍니다...



제가 소개할 곳은 카페 114라는 술집이에요

사실 안주랄게 딱히 없어 메뉴판도 없습니다

드시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재료에 따라 해주시나봐요...




가게는 이렇게 레트로한 감성의 인테리어...

천장과 바닥이 모두 나무로 이루어졌어요




기본 안주로는 옛날 과자와 뻥튀기, 양파 절임이 나옵니다만,

가서 말을 예쁘게 하시면 고사리 나물을 주십니다... 

증맬 맛있어요 (해남에서 직접 캐오신 고사리)




사장님이 여자분이셔서 혼술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사실 술은 어딜가나 똑같지요...


배가 고프면 무언가 식사를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배가 불러 과자와 고사리만 먹었어요.)


친절한 사장님과 맛있는 고사리

그리고 레트로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카페 114로 찾아가보세요....



사장님이 주시는 연꽃 모양 양파 절임




네이버에 카페114 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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