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었던, 모든 이야기

누가 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신이 보고 싶어 열어놨어요.

그냥 이 말이 하고 싶었어요

2018-09-20
조회수 2121

일단 저 안 취했습니다ㅋ

저는 무뚝뚝하고 말이나 행동도 거칠어서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편인데 갑자기 이 말이 하고 싶어서 글을 적어요!

어찌보면 인연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특별히 잘난것이 있지도 않은 저에게 웃어주고, 이야기 들어주고, 보듬어주고, 공감해주고, 밥을 만들어주고, 같이 술 마셔주고, 위로해주고, 다독여주고, 신경써주고, 함께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아까 적었던게 날아가서 뭐가 더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ㅠ)

내일 아침에 부끄러워하며 일어날 수 있지만 고맙다는 이 말 꼭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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