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었던, 모든 이야기

누가 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신이 보고 싶어 열어놨어요.

2018년 10월 01일 월요일

쾌지나
2018-10-02
조회수 1616


당신이.
반짝반짝 빛나는 이유를 알았다.

그 누구 보다도.
그 어느때 보다도.

순간을 살고 있기 때문이었다.

지금.
이 순간이.
다시 오지 않을 것을 잘 알기에.

온몸으로 느끼며.
온 마음으로 즐기며.
순간을 사는 당신에게서.
반짝반짝 빛이 난다.

그런 당신이.
나는 참 좋다.


#괜찮아마을의_괜찮은당신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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