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었던, 모든 이야기
누가 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신이 보고 싶어 열어놨어요.
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여행을 했다.
바람은 꽤나 쌀쌀했지만.
햇살이 너무 좋아서.
마음은 한껏 맑았고.
당신과 당신과 또 당신들은.
곱게 빛이 났다.
•
어쩌면.
다신 없을 시간이어서.
눈에 꼭.
마음에 꼭.
잘 눌러 담았다.
언젠가.
주저앉고 싶을 때가 오면.
마음 한편에.
잘 눌러 담아 두었던.
오늘의 햇살과 바람과 마음을.
한껏 빛나던.
당신과 당신 또 당신들을.
조심조심 꺼내어서.
오늘의 따듯함으로.
다시 일어서려고.
오늘의 차가움으로.
다시 정신 차리려고.
오늘의 반짝임으로.
다시 웃어보려고.
소중하게 잘 담아 두었다.
여행을 했다.
바람은 꽤나 쌀쌀했지만.
햇살이 너무 좋아서.
마음은 한껏 맑았고.
당신과 당신과 또 당신들은.
곱게 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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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다신 없을 시간이어서.
눈에 꼭.
마음에 꼭.
잘 눌러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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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주저앉고 싶을 때가 오면.
마음 한편에.
잘 눌러 담아 두었던.
오늘의 햇살과 바람과 마음을.
한껏 빛나던.
당신과 당신 또 당신들을.
조심조심 꺼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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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따듯함으로.
다시 일어서려고.
오늘의 차가움으로.
다시 정신 차리려고.
오늘의 반짝임으로.
다시 웃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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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게 잘 담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