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었던, 모든 이야기

누가 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신이 보고 싶어 열어놨어요.

[갑분섬]

나나
2018-12-07
조회수 831



[갑분섬]
갑자기 분위기 섬? 이게 무슨 이야기일까요.
압해도에서 민구님의 강의를 듣고, 산책하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배도 타봤어요. 그렇게 섬의 풍경에 취해 더 아름다운 곳을 향해 운전하다가 진흙탕에 빠지기도 했어요. 사방에는 흙비가 내렸답니다. 목포에 도착했을 때는 모두 흙흙(ㅠㅠ). 신발과 바지, 차 안에는 흙이 많이 묻었어요.

흙이 묻으면 어때요, 진흙탕에 빠지면 같이 빠져나오도록 함께 할 수 있는 우리라서 다행이에요.
묻은 흙을 털어내는 것도 우리의 추억일 거예요.

#괜찮아마을 #압해도 #섬에서놀아요 #갑분섬 #그래도우리는간다 #추억하나더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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