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었던, 모든 이야기
누가 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신이 보고 싶어 열어놨어요.
'나사 풀린 테이블'
'나사 풀린 테이블'을 완성할 수 있을까?
테이블을 바라보고, 곁에 앉아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 진지함, 체면 같은 것이 풀어지고마는,
단단하게 쥐고 있던 숨이 피식- 새어나오고 마는,
빈틈을 편안하게 하는 테이블을 만들고 싶다.
볼트너트처럼 상판을 돌려 위아래로 옮길 수 있게
테이블을 사용하는 사람이 풀어지고 싶은 정도에 따라 높이를 조절하게 만들고 싶은데 그건 어렵다 하셨다.
바퀴달린 말인형을 둘러 회전목마를 만들까?
'나사 풀린 테이블'을 완성할 수 있을까?
테이블을 바라보고, 곁에 앉아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 진지함, 체면 같은 것이 풀어지고마는,
단단하게 쥐고 있던 숨이 피식- 새어나오고 마는,
빈틈을 편안하게 하는 테이블을 만들고 싶다.
볼트너트처럼 상판을 돌려 위아래로 옮길 수 있게
테이블을 사용하는 사람이 풀어지고 싶은 정도에 따라 높이를 조절하게 만들고 싶은데 그건 어렵다 하셨다.
바퀴달린 말인형을 둘러 회전목마를 만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