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었던, 모든 이야기

누가 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신이 보고 싶어 열어놨어요.

04/10/19

나부랭이
2019-10-04
조회수 1343


... 

그래.

지도 에지간하면 안 그랬을거야.


오죽하면 그랬을까..? 힘들었겠지. 


알아서 잘 하는 사람이니까.

늘 잘했고, 잘 하는 사람이니까.

부러워만 했지..



부자도 배고픈 날이 있고.

난봉꾼도 외로운 날이 있을건데.

그 속이 어떠할지 들여다 볼 생각도 하지 않았네.


.. 잘못했네.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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