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었던, 모든 이야기

누가 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신이 보고 싶어 열어놨어요.

2019년 12월 17일 화요일 이일기를 쓰고 싶어

리오
2019-12-17
조회수 2060

괜-하!(괜찮아마을 친구들 하이!)

오랜만에 쓰는 괜찮아마을 일기네요. 

다른 지역은 캐롤이니 뭐니 연말 분위기를 낸다는데,

목포는 늘 그렇듯 소소하고 조용하게 지나가려나 봐요.

그래도 사무실 입구에 있는 작은 트리가 그나마 분위기를 만들어줘요. ㅎㅎㅎ


저는 지난 3주간 휴가를 보냈어요. 

떨어져있던 본가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공장공장 친구들과 방콕을 다녀오기도 했어요.


괜찮아마을 3기 6주가 끝난 지금,

폴더 정리를 하다가 사진을 몇 장 찾아서 공유하려 해요.


75명의 친구들(저 빼고!)은 무엇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활기 넘치는 어판장


\

쁘이 v-_-v

나오는 길에 아름다운 일출을 보았어요.


보리마당에 올라와서 마저 일출을 구경했어요.


어판장을 보기 위해서는 일찍 일어나야 해요.

일출투어를 진행하기 위해 동우 씨와 한나 씨가 늦게 자고 먼저 일어나 열심히 준비했어요! 


해가 완전히 뜨고


동우 씨가 해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녁 메뉴 준비를 해요.

시장에 가는 날이에요!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또황 💓


겨울에 이 사진들을 보니 기분이 또 남다르네요.


귀여운 애님으로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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