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었던, 모든 이야기
누가 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신이 보고 싶어 열어놨어요.
2018년 10월 4일 목요일
1. 생각이 많아지는 날엔 무엇을 해야할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데 왜 피곤한걸까
언제나 ㅡ 언제고 생각나는 이들의 이름을 하나씩
떠올려 본다
2. 오늘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좀놀아본언니들의 재열님, 미진님을 만났다.
5주 전 나의 고민들을 꺼내 읽어보았다.
몇가지는 해결이 되었고
몇가지는 까마득히 없어진 기억이다
고등학교 때 걱정노트를 만든적이 있다
걱정노트에 걱정거리를 적고 한달 뒤나
몇달뒤에 보곤 했는데
진짜 쓸데 없는 건 아니지만
잊혀진 걱정이 더 많았다
중요한 건 걱정노트를 쓰는 걸 잊어버려서 몇 년 뒤에봤을 땐 귀여운 걱정들이 많았다. 내가 하지 않아도 될 걱정들까지.
시간이 약이라는 건 아니다.
그냥 현재에 충실하게 놀고 먹으면
걱정은 잊어버릴 정도로 지나가는구나는 생각을 했다.
지금의 하는 걱정도
룸메이트가 말을 거는 덕분에 까맣게 잊었다.
그녀의 플레이 리스트를 들으러 가야해서 이만 줄인다.
1. 생각이 많아지는 날엔 무엇을 해야할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데 왜 피곤한걸까
언제나 ㅡ 언제고 생각나는 이들의 이름을 하나씩
떠올려 본다
2. 오늘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좀놀아본언니들의 재열님, 미진님을 만났다.
5주 전 나의 고민들을 꺼내 읽어보았다.
몇가지는 해결이 되었고
몇가지는 까마득히 없어진 기억이다
고등학교 때 걱정노트를 만든적이 있다
걱정노트에 걱정거리를 적고 한달 뒤나
몇달뒤에 보곤 했는데
진짜 쓸데 없는 건 아니지만
잊혀진 걱정이 더 많았다
중요한 건 걱정노트를 쓰는 걸 잊어버려서 몇 년 뒤에봤을 땐 귀여운 걱정들이 많았다. 내가 하지 않아도 될 걱정들까지.
시간이 약이라는 건 아니다.
그냥 현재에 충실하게 놀고 먹으면
걱정은 잊어버릴 정도로 지나가는구나는 생각을 했다.
지금의 하는 걱정도
룸메이트가 말을 거는 덕분에 까맣게 잊었다.
그녀의 플레이 리스트를 들으러 가야해서 이만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