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광주매일신문
날짜: 2020년 4월 5일
본문 보기: http://kjdaily.com/article.php?aid=1586076456506124006
팀 구성은 지난해 목포에서 진행한 행안부 사업 ‘괜찮아마을’ 프로젝트의 참가자 2-3명이 시초가 됐다. ‘괜찮아마을’ 프로젝트는 목포와 인연이 없는 청년들이 목포의 빈 집에서 정착하고 살아가는 접점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목포로 생활권을 옮겨 온 청년들이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첫 출발이 바로 ‘자기표현’전이다.
참여 작가들은 3-4개월 전부터 전시를 구성했고, 각자가 일상 속에서 느낀 자기표현 방식에 대해서 풀어내기로 했다.
기획 단계를 거치면서, ‘욕구불만’에 뜻을 같이하고 전시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을 모았다. ‘괜찮아마을’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이들까지 모두 8명이 됐다.
장소는 스타트업 기업인 ‘공장공장’이 지원했다. 요양병원으로 사용되던 폐건물을 공장공장 측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미기 전, 청년들에게 내어주기로 한 것.
“오랫동안 폐허로 방치돼 있던 공간이어서 청소는 물론이고, 전기 설비 등도 저희 손으로 직접 했어요. 전시 작품 운송, 설치는에 들어가는 제반 비용도 참여 작가들이 직접 사비를 털어서 마련했죠. 포스터 제작과 배포, SNS 등을 활용한 홍보도요.”
젊은 작가들 답게 콘텐츠에도 개성이 넘친다. 여성으로서 살며 당연히 고민해 온 ‘페미니즘’부터 찰나의 순간들을 기록해 온 사진까지 전시장에 펼쳐져 있다.
언론사: 광주매일신문
날짜: 2020년 4월 5일
본문 보기: http://kjdaily.com/article.php?aid=1586076456506124006
팀 구성은 지난해 목포에서 진행한 행안부 사업 ‘괜찮아마을’ 프로젝트의 참가자 2-3명이 시초가 됐다. ‘괜찮아마을’ 프로젝트는 목포와 인연이 없는 청년들이 목포의 빈 집에서 정착하고 살아가는 접점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목포로 생활권을 옮겨 온 청년들이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첫 출발이 바로 ‘자기표현’전이다.
참여 작가들은 3-4개월 전부터 전시를 구성했고, 각자가 일상 속에서 느낀 자기표현 방식에 대해서 풀어내기로 했다.
기획 단계를 거치면서, ‘욕구불만’에 뜻을 같이하고 전시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을 모았다. ‘괜찮아마을’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이들까지 모두 8명이 됐다.
장소는 스타트업 기업인 ‘공장공장’이 지원했다. 요양병원으로 사용되던 폐건물을 공장공장 측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미기 전, 청년들에게 내어주기로 한 것.
“오랫동안 폐허로 방치돼 있던 공간이어서 청소는 물론이고, 전기 설비 등도 저희 손으로 직접 했어요. 전시 작품 운송, 설치는에 들어가는 제반 비용도 참여 작가들이 직접 사비를 털어서 마련했죠. 포스터 제작과 배포, SNS 등을 활용한 홍보도요.”
젊은 작가들 답게 콘텐츠에도 개성이 넘친다. 여성으로서 살며 당연히 고민해 온 ‘페미니즘’부터 찰나의 순간들을 기록해 온 사진까지 전시장에 펼쳐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