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회혁신 모델, 괜찮아마을

괜찮아마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문라이프점프-“목포에 밀레니얼을 위한 마을을 만들다” 홍동우 '괜찮아마을' 대표

언론사: 라이프점스

날짜: 2020년 06월 20일

본문 보기: https://lifejump.co.kr/NewsView/1Z43M0ZB3M


[원부연의 직업의 탄생] “경쟁이 없는, 괜찮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지역마다 청년들을 위한 도시재생 등 창업 프로젝트가 유행이다. 한 때 산지 물건들을 홍보하며 판매하던 지역 마케팅에서 변화가 시작된 것.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다보니 청년들을 주목하게 되었고, 현지 출신이 아니더라도 지역에서 자리를 잡을 다양한 지원 사업이 생겨났다.

그리고 빠지지 않는 가장 좋은 사례로 목포의 ‘괜찮아마을’을 꼽는다. 2018년도에 만들어진 이 공간은 삼포 세대에 빠진 청년들의 미래를 고민하던 홍동우, 박명호 대표가 만들었다. 목포의 옛 여관 건물을 20년간 무상 임대해주겠다는 한 시인의 제안에서 시작했다.

입소문을 듣고 청년들이 모여 어느덧 일하는 사람 포함 30여명의 마을이 만들어졌다. 이들은 좀 못해도, 늦어도, 당장 뭔가를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에 위로를 받았다. 이 곳에 자리를 잡고 창업을 한 멤버들까지 생겼다고. 이 마을을 책임지고 있는 홍동우 대표를 만나보았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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