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회혁신 모델, 괜찮아마을

괜찮아마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자료공장공장 - 공장공장, 코로나19 종식 후 진행될 여행을 미리 판매합니다

공장공장 보도자료

날짜: 2020년 4월 28일(화)



공장공장, 코로나19 종식 후 진행될 여행을 미리 판매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 0명일 때까지 판매, 종식 선언 2주일 이내에 여행 일정 공개

음식 여행 <놀고 먹고 사는 게 인생이라면>과 괜찮아마을 여행 <누구나 관람> 한정 판매



28일(화) 전라남도 목포에 자리잡은 혁신 스타트업 공장공장(공동대표 박명호, 홍동우)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여행 시장이 고사 위기에 처한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0명일 때까지 판매를 진행하는 프로모션 여행을 <미리 팝니다>라는 이름으로 공개했다. <미리 팝니다>는 날짜 선택 없이 할인된 가격에 여행을 선 구매한 뒤 코로나19 종식 선언 2주일 이내 여행 일정이 공개되는 상품이다.


<미리 팝니다>는 지친 청년들이 아무 걱정 없이 편하게 지방 소도시에서 쉬면서 놀고 먹고 사는 음식 여행 <놀고 먹고 사는 게 인생이라면>과 쉬어도 괜찮고 실패해도 괜찮은 작은 사회 ‘괜찮아마을'을 보고, 듣고, 느끼는 괜찮아마을 답사 여행 <누구나 관람>을 함께 판매한다.


음식 여행 <놀고 먹고 사는 게 인생이라면>은 스냅 사진이 포함된 낭만 여행(놀고), 삼시 세끼 남도 음식과 무제한 낮술(먹고), 오래된 마을 숙소에서 보내는 하룻밤(자고)를 포함한다. 이 여행이 제공하는 특별함은 민어회, 생선구이, 꽃게회, 갈치구이, 제철 채소 샐러드볼 등을 날짜와 상황에 따라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비용은 <미리 팝니다> 특별가로 1박 2일 22만 원(1인)에 제공된다.


괜찮아마을 답사 여행 <누구나 관람>은 지방에 있는 빈 공간 문제와 청년들이 가진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모델로 ‘공동체’를 제안하며 2018년 문을 연 ‘괜찮아마을'을 듣고, 보고, 느끼는 여행이다. 전라남도 목포 오래된 마을에 위치한 ‘괜찮아마을'을 함께 걸으며 괜찮아마을 주민들이 발견한 지역 이야기와 기회, 비어있던 공간을 새롭게 채운 이야기, 주민들의 지역 살이 등을 듣고 만날 수 있다. 비용은 <미리 팝니다> 특별가로 약 7시간 여행 기준 8만 원(1인)에 제공된다.


모든 여행에는 공통적으로 멜빵 바지를 입구 여행할 수 있는 대여권이 제공되며, 코로나19로 인해 활력을 잃은 지역 상권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연대 판매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성인 중 절반 이상이 코로나 블루(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것을 일컫는 신조어)를 겪고있는 지금, 예비 여행자들에게는 <미리 팝니다> 구입으로 인한 설렘을 제공하며 큰 위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리 팝니다> 판매 금액은 필수 비용을 제외하면 협력 업체, 로컬 크리에이터들에게 선 결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도가 코로나19 이후 국내(지역) 여행 시장의 재건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홍동우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사 및 골목 상권은 휴업 및 폐업 위기에, 관련 종사자들은 고용 조정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런 전세계적 재난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일정을 정하지 않고 여행을 선 판매하는 <미리 팝니다>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미리 팝니다>는 판매된 여행 대금을 협력 업체에 선 지급하면서, 좋은 콘텐츠를 가진 지역 협력 업체와 식당, 크리에이터와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미리 팝니다>에 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상품 구매는 웹사이트(earlybuy.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장공장은 ‘익스퍼루트’ 브랜드를 통해 지난 2015년부터 110개 서로 다른 여행 기획을 통해 전국 약 10만 km를 3,000명이 넘는 청년들과 함께 여행했다. 전국 곳곳에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 어떤 곳과 견줘도 뒤쳐지지 않는 아름다운 자연, 문화를 발견해 여행으로 소개하고 있다. ‘괜찮아마을’ 브랜드는 2018년부터 시작되어 지역과 청년이 가진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불리고 있다. 2019년 현재 ‘괜찮아마을'에 연고 없는 약 50명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이면서, 연간 약 4천 명이 방문하는 혁신 배움터로 자리잡고 있다.



[보도사진 1] 미리 팝니다 포스터

[보도사진 2] 다시 놀고 먹고 사는 게 인생이라면


[보도사진 3] 누구나 관람

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