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마을이 지나온 시간들
전국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익스퍼루트>를 만들면서 함께, 노래하고, 요리하고, 불 피우고, 별을 보다, 잠드는 날과 같은 순간들이 또래 친구들에게 '괜찮다' 느끼는 순간을 만들어준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2014년 ~ 2016년 12월
다니는 여행이 아닌 여행처럼 사는 공간 <한량유치원 제주>를 49일 간 만들면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시간과 공간'을 제안했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반응을 보고 계속 만들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2017년 1월 10일 ~ 2017년 2월 28일
<한량유치원 제주>에서 얻은 방향성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태국 치앙마이로 향합니다. 이곳에서 괜찮아마을 기본 개념으로 자리잡은 <한량유치원 치앙마이>를 기획합니다. 여건상 진행은 하지 못 했습니다.
2017년 5월
전라남도 목포로 향합니다. 오래된 여관 <우진장>을 20년 무상 임대 받기로 합니다. <한량유치원 제주> 손님이었던 섬연구소 강제윤 소장과 인연이 시작됩니다.
2017년 6월 6일
<쉬면서 일하는 마을>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2017년 9월 4일
<괜찮아마을> 이름을 지었습니다.
2017년 10월 10일
최초 괜찮아마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어떤 마을을 만들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계획했습니다.
2017년 11월 5일
행정안전부 '시민 주도 공간활성화 프로젝트' 용역에 '괜찮아마을 프로젝트'로 우선 협상 대상자에 선정됐습니다.
2018년 5월 4일
괜찮아마을 1기 30명이 입주했습니다.
2018년 8월 28일 - 10월 10일
행정안전부, 좀 놀아본 언니들, 라이프쉐어, 언더독스,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커뮤니티맵핑센터
자유롭게 여행하는 기간, 첫 번째 <히치하이킹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2018년 10월 27일
행정안전부, 리스페이스
괜찮아마을 2기 30명이 입주했습니다.
2018년 11월 13일 - 12월 25일
행정안전부, 좀 놀아본 언니들, 라이프쉐어, 언더독스,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커뮤니티맵핑센터
섬 하나를 온전하게 담아내는 섬 아카이브 매거진 <섬> 1호 '가거도', 2호 '여서도' 발행을 했습니다.
2018년 12월 27일
행정안전부, 컨셉진
괜찮아마을 1기 일상을 고스란히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다행(多行)이네요>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에 선정됐습니다.
2019년 5월 2일 - 5월 11일
괜찮아마을 3기 16명이 입주했습니다.
2019년 10월 15일 - 11월 26일
서울특별시 청년청, 블랭크, 트로피크, 좀 놀아본 언니들, 라이프쉐어
괜찮아마을 4기 8명이 입주했습니다.
2020년 10월 19일 - 10월 24일
서울특별시 청년청, 위쿡, 좀 놀아본 언니들, 라이프쉐어
괜찮아마을 5기 8명이 입주했습니다.
2020년 11월 2일 - 11월 7일
서울특별시 청년청, 위쿡, 좀 놀아본 언니들, 라이프쉐어
괜찮아마을 6기 8명이 입주했습니다.
2020년 11월 16일 - 11월 21일
서울특별시 청년청, 위쿡, 좀 놀아본 언니들, 라이프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