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1 - 괜찮아마을 누구나 관람
어쩌다 알게 됐는데 도저히 궁금해서 못 참겠다는 당신에게

1. 다음 관람일: 2019년 4월 27일(토) 13:00 - 19:00 (6시간 예정)


2. 만나는 장소: 괜찮아마을 로라(전라남도 목포시 노적봉길 21-1, 목포역 도보 약 5분 내외)


3. 모집 인원: 최소 10명, 최대 20명

- 최소 인원 미달 시 '괜찮아마을 누구나 관람'은 취소될 수 있어요.


4. 신청 마감: 2019년 4월 26일(금) 13:00


5. 비용: 1인 30,000원(정가 50,000원)

- 입금: 국민은행 782337-01-003247 예금주 공장공장, 현금영수증 발행 가능


6. 포함 사항

- 강연 중 음료 및 과자

- 작은 선물(괜찮아마을 공책, 엽서, 스티커)

- 공유 사무실 당일 이용

- 괜찮아마을 맛보기 프로그램

- 목포 원도심 근대문화역사 거리 투어

- 괜찮아마을 기획자 강연 프로그램

- 괜찮아마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간식(현장 공개)

- 괜찮아마을 가게(최소 한끼, 안목 등) 방문하기

- 목포 토박이도 잘 모르는 인스타그램각 사진 포인트


7. 불포함 사항

-  여행자보험

- 점심 식사(든든하게 드시고 오세요)

- 저녁 식사(관람 후 자율 참여)

- 숙박비

- 왕복 교통비


8. 환불 안내

- 관람일 기준 48시간 이전까지 100% 환불 가능

- 관람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환불 요청 시 환불 불가


9. 문의: 괜찮아마을 소연진(soydkwl@emptypublic.com, 061-801-8008)

띵동 2 - 괜찮아마을 단체 관람
어쩌다 알게 됐는데 동료들과 함께 준비 과정도, 기획도 배우고 싶고 예산도 있는 당신에게

1. 대상: 마을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거나 진행할 예정인 기관 및 단체, 괜찮아마을에 관심이 있는 기업, 기관, 단체 등


2. 일정 및 세부 계획은 협의가 필요해요.


3. 프로그램

- 괜찮아마을 이야기(약 1시간 30분): 기획 및 운영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 오래된 마을 답사(약 4시간): 타박타박 골목을 걸어다니며 목포가 가진 매력을 괜찮아마을 시선으로 따뜻하게 전달합니다.

- 괜찮아마을 다큐멘터리 영화 <다행(多行)이네요> 감상(약 2시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분 본선에 오른 괜찮아마을 사람들 이야기가 담긴 따뜻한 영화를 지역 영화관에서 감상합니다.


4. 문의: 괜찮아마을 소연진(soydkwl@emptypublic.com, 061-801-8008)

어쩌다 알게 됐는데

도저히 궁금해서

못 참겠다는

당신에게

괜찮아마을, 띵동 1

맞아요, 보면 볼수록 더 궁금할 거예요.

어쩌겠어요. 그럴 땐 보러 와야죠.

띵동 띵동 띵띵띵동 띵동 띵동

당신을 위해, 가득 준비했어요.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길래,

궁금할 테니까 조금만 이야기 할게요.


1 괜찮아마을 이야기


괜찮아마을 만든 이야기

「괜찮아마을」을 이야기하는 실내 프로그램입니다.

지역에서 청년 대안문화를 기획하고 운영하기까지, 「괜찮아마을」의 전체 과정을 들려드립니다. 브리핑 이후 대화 시간을 가지며 더 궁금한 사항을 서로 묻고 답하며 알아가요.

또 사전 협의 시 방문객의 연령과 관심사에 맞추어 대표자들의 여행, 창업, 동기부여, 지역에서의 삶, 마케팅 및 기획 실무 등의 이야기를 준비하여 들려드릴 수 있습니다.

역시 사전에 조율된다면 실제 「괜찮아마을」에서 운영하는 '라이프쉐어', '그룹 상담' 등의 프로그램도 워크숍 형식으로 가능합니다.

- 프로그램 형식 : 설명(강연)과 대화 

- 프로그램 시간 : 약 1시간 30분
- 프로그램 비용:  250,000원 (10-15명 기준, 로라 외 장소 대관시 대관료 별도)
- 내용과 시간 및 비용은 사전 협의 시 조정이 가능합니다.

- 제공 사항

  1. 「괜찮아마을」 굳즈 (공책, 스티커, 엽서)
  2.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따뜻한 차
  3. 심심한 입맛을 채워주는 간단한 다과
  4. 「괜찮은 학교」 건물 로라 투어
  5. 마음을 담은 기획자의 시선

2 오래된 마을 답사


원도심 보물찾기

기획단과 함께 「괜찮아마을」이 자리한 목포 원도심을 걸어보는 도보 투어입니다.

우리는 단순한 도보 투어가 아닌, 오감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투어를 지향합니다. 참가자는 2019년 「괜찮아마을」 청년에게서, 1439년 수군진을 만드는 병사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1597년 충무공의 고뇌와, 1897년 개항도시 조계지 일본인의 생각을 비교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1935년 문화적으로 융성했던 목포 거리의 모던걸/모던보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여정은 역사의 흐름 속에 지금은 대부분 빈집이 되어버린 원도심에서 「괜찮아마을」의 청년들이 발견한 보물을 함께 찾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 프로그램 형식 : 도보투어 

- 프로그램 시간 : 약 4시간 (조정 가능)
- 프로그램 비용 : 450,000원 (10-15명 기준)

- 내용과 시간 및 비용은 사전 협의 시 조정이 가능합니다.

- 제공 사항

  1. 목포 역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2. 청년들이 원도심을 바라보는 관점
  3. 청년들이 찾은 지역의 기회
  4. 걷다보면 갈증이 생길 당신을 위한 티타임과 간식
  5. 이 시간을 더 멋진 추억으로 만들어 줄 사진
  6. 도보를 더 즐겁게 만들어주는 간단한 게임

3 괜찮아마을 다큐멘터리 영화 감상


다행(多行)이네요

「괜찮아마을」의 모든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다행(多行)이네요」를 상영합니다.
청년들이 6주간 어떤 프로그램을 듣고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더불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곳에서 살아가는지 보여드립니다. 「괜찮아마을」 이야기를 듣고,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것으로 「괜찮아마을」에 온 청년들이 변화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목포 원도심에 위치한 작은 독립영화관에서 맥주(음료)를 마시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화 상영 후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운이 좋으면 괜찮아마을 청년 또는 감독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단, 현재 영화가 '2019전주국제영화제' 한국 장편 경쟁부문에 출품되어서, 본 프로그램의 예약은 2019전주국제영화제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 프로그램 형식 : 영화감상

- 프로그램 시간 : 130분

- 프로그램 비용 : 대관료 300,000원 (10-15명 기준, 지역 독립 영화관 대관)

- 내용과 시간 및 비용은 사전 협의 시 조정이 가능합니다.

- 제공 사항

  1. 영화 「다행(多行)이네요」 상영
  2. 지역 독립영화관 대관
  3. 영화에는 빠질 수 없는 간식과 맥주(음료)
  4. 누가 나올지 모르는 랜덤 GV 타임

4 괜찮아마을 기획과 운영 자세히 배우기


괜찮아마을 기획자 시선 뺏기

괜찮아마을 기획은 어떻게 했는지,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 궁금한 분들이 있더라고요.

기획자를 직접 만나 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5 괜찮아마을 주민 만나기


주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주민들이 어떻게 이곳에 왔는지, 잘 지내는지, 어떤 시행착오가 있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아쉽게도 사생활이 있어서 만날 자리를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미리 협의를 해주시면 별도로 시간을 할애할 수 있습니다.


이 관람은 괜찮아마을을 기획한 청년들이 직접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입니다.

「괜찮아마을 강연」, 「원도심 현장답사」, 「다행이네요」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관람을 신청하시면 인원, 연령, 목적에 따라 각 단체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우리와 만나면, 당신도 알게 될 거예요


괜찮아마을 입주 인원

60명

프로젝트 아이디어 실현

34개

괜찮아마을 거주 청년

27명

기획 활동

102회

쉬어도 괜찮고, 실패해도 괜찮은


이 문구에 끌린 200여 명의 청년들이 지원했어요. 

그리고 그중 60명이 6주 간 이곳에서 함께 지내게 되었죠.

이 12주 간의 과정에서 102회의 기획과 활동이 있었고요,

34개의 프로젝트가 실현되었어요.

11명이 창업하고, 17명이 지역에 취업했죠.



무엇이 이 청년들을 괜찮게 했던 걸까요?



그 질문에 대답 드리고자,

이 시간을 만들었어요.


아니. 목포가 이렇게 재미있는 곳이었어?


목포는 바다, 역사, 예술 등의 이야기가 가득한 곳이에요.

어쩌면 1935년의 청년들에게도, 또 2019년의 청년들에게도,
서로 모여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좋은 도화지같은 도시이죠.

당신도 이 곳에서 목포의 음식을 맛보고, 멋진 사진을 남기며,
마을을 산책하다 보면 보물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공감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요


지친 청년들이 「괜찮아마을」에서 따로 또 같이 살아가요.

따뜻한 밥을 함께 나누며, 잃어버린 공동체성을 회복하죠.

또 우리는 축제를 열고, 섬을 다니며 잡지를 만들었어요.

전시회를 열고, 식당을 준비하고, 제품을 만들기도 했고요.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영화로 만들어 영화제에 출품했어요.


지역에서 기회를 발견했어요


누구나 이 곳에 오면, 문화기획자의 시선으로 지역을 볼 수 있어요.

그 시선으로 우리는 역사, 지역, 청년,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키워드에서 숨겨진 보물들을 찾아냈어요.

어쩌면 이 곳은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사회를 혁신하는 시작점이 될지도 몰라요.

당신이 괜찮아마을에 와야 하는

그 이유, 그 피할 수 없는 이유

당신의 시행착오를 대신했어요


60명의 친구들과, 184일간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730일을 준비하고, 4,000여 시간을 동안 수 많은 사건들과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상상을 실현한다는 건 참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공유하려고요. 청년들에게 이러한 공간이 많이있기를 바라고, 나아가 더이상 이 마을이 존재할 이유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되요


아는 만큼 보인대요. 이 곳에서 괜찮아마을을 기획한 기획자, 마을주민, 청년들의 시각으로 목포원도심을 즐기게 될거예요. 기존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일 거예요. '근현대사+청년문제 +사회혁신 + 도시재생'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짧은 시간 동안 알찬시간을 보내요.

새로운 경험은 즐거워야 해요


참가자 모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가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전국일주 여행사로 3년 간 1,200여명의 청년들과 여행했던 경험을 살려서 노래와 영상 그리고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드립니다. 참가자들은 1935년 번화했던 목포의 전성시대로 돌아가는 기분을 느끼실 거예요. 모던보이가 되어 거리를 거닐며, 카페와 맛있는 먹거리도 즐기며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지역과 공동체의 기회를 발견해요


지역의 빈집과 청년이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밀레니얼 세대와 로컬, 그리고 커뮤니티는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요? 청년들은 어떤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더 발휘하며 작은 성공을 이룰 수 있었을까요? 서울에서도 잘 지내던 기업이 낯선 지역으로 내려와 기회를 발견하기까지 약 2년. 그 시간 동안 알게 된 많은 이야기 속에서 어쩌면 힌트를 발견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방문객 맞춤형 프로그램


당신은 특별하고 귀한 존재니까요. 참여하는 이유가 다 다를거에요. 그리고 우리의 목적은 괜찮아마을을 가장 잘 보여드리는 것이니까요. 오시는 인원, 연령, 목적, 사전 지식 따라 워크숍 추천과 내용을 맞춰드릴게요. 당신만을 위한 시간이 될 거예요. 아- 참 그리고 원도심의 가장 예쁜 사진 장소를 안내할거에요. 원하신다면 스냅작가와 함께 멋진 사진을 남길 수도 있어요. (선택사항)



신문과 방송에 소개된 괜찮아마을



자주 묻는 질문


조금 다르게 살면 어때요?


어쩌면 우리가 해 준 것은,

'실패해도 괜찮고, 쉬어도 괜찮아'라는

말뿐이었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괜찮아마을」이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요?


「괜찮아마을」의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청년들이 택한
대안적 삶의 방식이 궁금하다면,

그 들이 원도심에서 발견한 보물이 궁금하시다면,

당신도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싶으시다면


어서 오세요.


조금 다르게 살면 어때요?

지상의 빛나는 별들이 모인

이곳은 괜찮아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