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여러분 궁굼하다구요! 나만 궁금해요?2018년 10월 1일 월요일

2018-10-02
조회수 310




#. 궁금해요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여러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이상해요 그전에는 안그랬던 것 같은데 

유난히도 당신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것 보니 

마음이 많이 열렸나봐요 

그리고 우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한 몫을 한 것 같네요




춘화당 식구들은 오늘 무엇을 먹었나요?

별채 식구들은 무엇을하고 놀았나요?

우진장 식구들은 어떤 대화를 나누었나요?


오늘도 괜찮아 마을 식구 답게 하루를 보내셨나요

아니다 

당신 답게 하루를 보내셨나요?

그냥 마음을 많이 전하지 못한것 같아 



일기라는 이곳을 통해서 묻고 기록해두고 싶어졌어요.

언젠가 우리가 서로 다른길을 걸어가는 그 시점이 오고,

서로가 그리워 질때를 대비해두고 싶어졌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때의 감정은 남아 있는데 기억이 나질 않아 아쉬울 때를 말이죠.


그래서 많이 기록해두지 못한것을 아쉬워 하는 시간에 

차라리 한자 적어보자며 글을 적어요.

각자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 

예전보다 함께 모여 밥을 먹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적어져 못보게 되었지만

그래서 궁금해지고 그 궁금 덕분에

제 마음이 많이 열려있다는 것을 확인하네요 :-)









#.멋있어요

오늘은 목포시 청년지원센터 에서 창업 지원발표가 있는 날이었어요. 

지원했던 모든 팀들이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제가 다 기분이 뒤숭숭하고 몽글몽글해졌어요.


생각한 것을 실현해 나가는 여러분들도 멋있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리 괜찮아 마을 운영진 여러분

모두 다 짱멋 오예 오예 오예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두근두근!

조금더 많은 분들이 목포에 남아계실 것 같아서 그것도 좋아요!

좋다 좋아 좋구나 좋아 오예~ 





#.감사해야지 감사감사


오늘 다리를 다쳤던 미현님이 

병원을 퇴원하시고 드디어 다시 괜찮아 마을에 오셨어요.

등대 식구들은 기분이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미현님이 운영하시는 태양의 학교에 참여했어요.

감사한 일들을 이야기 하고 난 뒤 명상을 하는데 

약간 울컥했어요.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문을 열면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도 

공부를 하고 다시 배울 수 있다는 것도 

마음놓고 푹 쉬어도 된다고 말하는 친구들이 있는 것도 

다 너무 좋고 고마웠는데 

5주차가 되어버린 지금

너무 당연해서 감사하지 못했다는 걸 알게 되서가 아닐까? 생각해요.



감사하고 고마워요 :-)

좋은 꿈 꿔요 그럼 이만 안녕!





p.s

일기장 업로드 하려고 사진을 찾는데

사진이 없엉 으헝 으헝 

사진 더 많이 찍을꺼야 안돼에 으헝헝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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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한 많이 봐요. 벌써부터 눙물이 ㅠ
글 하나도 이렇게 정성으로 올리는 연진 찌 ㅎㅎㅎ 많이 많이 봐요 벌써 아쉽네요 ㅠㅠ
...♥️
벌써 5주차가 지나가고 있네요. 세상에.. 같이 아크릴 페인팅을 배웠던 때가 문득 떠오르는 밤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