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2018년 11월 20일 화요일

리아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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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이곳에 온 지 일주일이 되었다.

처음 4일간은 하루가 한 주처럼 느껴졌었는데
딱 7일이 지나고 나니 이제서야 시간이 정상적으로 흘러가는 기분이다.

처음 모든 이들의 사진을 담아보겠다 했던 나의 목표는
게으름으로 인해서 시들해졌고, 다시 예전처럼 풍경 사진만 찍고있다.

아마 게으름보다는 누군가와 가까워져야 한다는 마음속 부담감이 커서 그럴지도 모른다.

언젠가 부담 없이 천천히 누군가를 진솔하게 담아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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