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지만 좋은 사람들이 고향에 모여

따로 또 같이 여행하고, 안전하게 대화하며

나를 발견하는 친구들의 커뮤니티

괜찮아마을 주민이란?


'주민'은 괜찮아마을에서 하루 이상 

체류하며 함께 여행한 친구입니다.


괜찮아마을에는 바쁜 일상에서 지치면 떠날 수 있는 

고향처럼 충분히 쉬며 회복하다가 따로 또 같이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이 모인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문화쌀롱] 돌아온 문화쌀롱, 27일 저녁 8시

문화쌀롱이 돌아왔어요. 

내일 모든 교육이 끝나고 같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요.


이번 책은 타인의 고통입니다.  전쟁 중 사진이란 매체로 우리는 타인의 고통에 대해 무뎌진 것일까, 아니면 현실을 더 직시하는 것일까? 우리는 지금 어떤 감수성이 필요한가, 감수성을 회복하려면 어떻게해야 하는가?에 대해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책을 다 읽지 않으셔도 되요. 제가 필요한 부분을 복사해갈게요. 한두 페이지를 같이 읽고 얘기해보아요

타인의 고통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 책을 쓰고 있을 때 손택은 이런 궁금증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시청자들은 잔인하게 묘사된 폭력에 익숙해져 버린 걸까? 매일같이 쏟아지는 이런 이미지 때문에 현실 인식이 손상된 걸까?"  - yes24 책 소개 중에서


장소 : 로라 1층

시간 : 항상 그렇듯, 8시

신청 : 댓글로 남겨주세요! 


내일 보아요!!

한번에, 쉽고 편하게 떠나는 여행

🚀괜찮아마을 거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