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선생님자기표현 [自己表現]

인애
2019-10-24
조회수 251




안녕하세요. 이응입니다. 


저는 최선보다 최상의 결과물을 원해서 ‘가볍게’ 시작하는 걸 어려워해요. 완벽하고 싶은 욕망이 스스로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들죠. 정보를 수집하거나 돈을 모으고. 시도하기 전에 많은 시간을 보내요. 그러다 보니 재밌게 즐기고 싶은 마음이 무거워지더라고요. 무거워진 마음은 실패에 유연하지 못하고요. 또한 사회에서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건 쉽지 않아요. 사회가 부여한 틀은 '나'라는 존재가 본디부터 가진 성질로 멀어지게 해요.


그래서 부담 없이 가볍게 시도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타인이 아닌 오로지 자신이 기준이 되어서 내가 관심 있는 것을 수집하고 표현해봐요. 

당신은 요즘 어떤 순간에 눈을 반짝이고 귀를 기울이게 되나요. 

누군가는 친근한 또 누군가에게는 낯선 목포에서 자신을 관찰하고 표현하면서 '자신'과 친해져 봐요. 


우리 그냥 한 번 해봐요. 엄청난 걸 만들지 않아도 좋아요. 


일정

첫 번째 만남 

OT 

11월 1일 금요일 오후 6시 

40분 소요 

로라 1층 

오티는 왜 이런 시간을 만들었는지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거에요. 결과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요. 첫 만남이니까 색연필로 표현하는 간단한 MOMA 활동을 하면서 놀아요. 


두 번째 만남 

11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원도심 골목 산책 (1시간 30분 ~ 2시간)

만나는 시간은 조정될 수도 있어요. 우천 시 다른 날을 잡아봐요. 

다음 날 우리는 2시에 춘화당에서 만나서 일회용 필름카메라를 들고 원도심 동네 구석구석을 수집할 거에요. 한 공간에 있지만 저마다 눈길이 가는 건 다를 거에요. 

당신의 카메라엔 무엇이 담기게 될까요.

 당신은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과제 일상의 소리 수집 


세 번째 만남 

11월 7일 목요일 오후 6시 

1시간 30분 소요 

로라 1층 

일상의 소리와 필름 사진 공유 

일상에서 우린 어떤 소리를 들으면서 지낼까요. 

당신의 일상은 어떤 색을 가졌을까요. 

일상의 소리를 색종이로 표현해봐요. 


대상

‘나’를 관찰하고 싶은 사람

‘나’를 표현하고 싶은 사람 

‘나’랑 친해지고 싶은 사람 

‘나’를 표현하는 게 어려운 사람

일상을 기록하고 싶은 사람. 

시도하는 게 어려운 사람. 


이 중에 하나만 포함 돼도 좋아요. 무엇이든지요. 


모집인원

4명


비용

5,000원 (일회용 필름카메라 + 필름 스캔 + 색종이)

비용을 낮춘 이유는 여러분에게 돈 걱정 없이 마음껏 표현하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어요. 


준비물

활짝 열린 마음! 참여하고 싶은 에너지! 


문의

궁금한 것은 언제든지 슬랙 메시지를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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