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글바글


포기할 줄 모르고 계속하는 사람들을 위한











친구들이 가끔 물어요.

“어떻게 지내?”

“일하느라 바쁘지…”


“너 뭐 재미있는 일 한다고 하지 않았어?”

“맞아. 바쁘지만 재미있는 일을 하고 있어.”


“그걸로 돈은 잘 버냐?”

“…”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지?’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바글바글한 시장을 한 번 열어보기로 했어요.


실험적인 별의별 상품을 사고팔고

하고 싶은 일을 상상하여 무엇이든 전시하고

노래하고 대화하며 자유롭게 표현하고

누구나 가르치고 배우며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할 줄 모르고 계속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엇보다 신나고 재미있는

꿈과 가치 그리고 사람이 바글바글한 시장 말이에요.


어서오세요. 바글바글 마켓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당신의 마음에는 무엇이 바글바글한가요?











프로그램

   
1. 바글바글 실험소

실험주의자들이 직접 제작한 별의별 상품을 팝니다.

-직접 만든 출판물, 컵, 장신구 등의 굿즈,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서 만든 먹거리 등

2. 사부작 작당소

실험주의자들이 기획한 시간 속에서 사부작 사부작 뭔가를 만들거나 나눕니다.

- 원데이 클래스(누구나 선생님)

- 체험 프로그램

- 네트워킹 프로그램

* 모여모여 게시판을 통해 수업 신청 해주세요.

3. 예술인 공개소 

예술인 누구나 공연합니다.

* 모여모여 게시판을 통해 공연 신청 해주세요.






탄생

오랫동안 방치되어있던 빈집을 보수하고 새롭게 단장했어요.






바글바글마켓의 시작하는 날을 알립니다!

황일화
2019-11-15
조회수 1093

바글바글마켓의 시작하는 날을 알립니다!


시작하는 날: 11월 26일(화) 14시~18시

장소: 바글바글(목포시 해안로229번길 13)


셀러:

공장공장 | 마음 편한 옷, 장래희망은 한량입니다 티셔츠, 에코백, 엽서, 스티커


프로그램:

사부작 작당소 | 상상지도 만들기

예술인 공개소 | 괜찮아마을 음악인들(알록, 세용, 지나, 허비)


전시:

나사빠진테이블 | 에세이집 '당신도 그냥, 재밌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헤아리는 '심심' | 그림책 '아픔의 온상'

매거진 시선 | 다양한 시선으로 목포를 담은 매거진

미간 | 모두가 예술가가 되어 목포를 만들고 그립니다

쉼을 위한 침대 | 따로 또 같이의 철학이 담긴 가구

진노랑 베이커리 | 위로를 받은 우리가 먹는 행복으로 위로를 주는 늘, 무화과

애고 | 소통의 도구로 공간과 사람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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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바글바글(목포시 해안로229번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