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마을의 방향
지방 도시에 작은 마을을 만듭니다
- 돌아다니는 여행 말고 함께 여행처럼 사는 마을을 만듭니다.
- 바다, 산, 섬 등 아름다운 환경과 평화로운 마을에서 지냅니다.
- 직접 시장을 열고 축제를 만들고 지친 청년들을 위로합니다.
- 종교, 정치를 초월한 평화와 조화를 꿈꾸는 마을을 만듭니다.
비생산적인 시간을 보냅니다
- 때때로 목적이 없는 시간을 보냅니다.
- 문화적, 사회적, 지구 평화를 위한 고민을 합니다.
비슷한 사람들이 모입니다
- 조금 다르다고 아무도 손가락질 하지 않습니다.
-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만들어서 할 수 있습니다.
- 어떤 직업과 가치관도 괜찮습니다.
-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고 무엇이든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괜찮아마을 공간들
괜찮은 집
지역의 빈 집은 청년에게 집이 됩니다.
그 곳에서 쉬어가며, 좀 괜찮아졌으면 좋겠어요.
'괜찮은 집'은 잃어버린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마음 따뜻한 셰어하우스>입니다.
원도심의 다양한 집들을 활용해 살아가요.
서로 모르는 청년들이 한 집에 살며,
함께 장을 보고 요리도 하며, 또 공간을 만들어가요.
공용공간은 여러 팀원들과 함께 사용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방은 안전하고 편안해야 해요.
쉴 때에는 편히 쉬어야 하니까요.
숙소와 팀은 임의로 배정합니다.
<괜찮은 집> 별로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괜찮은 학교
지역의 빈 집은 청년에게 학교가 됩니다.
청년은 쉼과 실패를 배우고, 지역살이에 도움을 주기도 하죠.
'괜찮은 학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은 제안하는,
다 큰 청년들을 위한 <인생 재시작 대안학교> 입니다.
입주자 30명은 누구나 선생님이 됩니다.
괜찮은 공장
지역의 빈 집은 청년에게 일터가 될 수 있어요.
청년은 그곳에서 실패를 연습하고, 함께 도전할 거예요.
공유 사무실과 공유 가게로 이루어진 '괜찮은 공장'은
청년들이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새로운 인생을 실험 할 수 있는 <실패 연습소>가 됩니다.
청년들과 함께 더 많은 공간을 찾고 만들어가요.
괜찮은 공장은 수료 이후에도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어요.
괜찮아마을 위치
괜찮아마을은 전라남도 목포에 있습니다.
근대 문화유산의 보고 목포
목포 앞에는 1000개가 넘는 섬이 있습니다.
1900년대 초반 전국 3대항 6대도시에 꼽힐 정도로 목포는 전성기를 누렸대요.
세월이 지나 지금의 목포는 인구소멸위기의 낡은 옛도시가 되었어요.
목포 원도심의 마을들은 평균연령이 70세를 넘어가고,
어르신들 마저 떠나간 빈 집들은 공폐가가 되어 허물어져가고 있어요.
인구가 소멸되는 것은 문화와 역사가 소멸되는 것으로 이어지죠.
우리는 생각했어요. 우리가 응당 지켜야할 소명이 있다고요.
아직도 목포에는 맛있는 남도 음식과 각양각색의 섬 문화가 살아있어요.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이 만든 적산가옥과, 이순신장군 세종대왕의 흔적이 함께 살아있어요.
우리는 비어있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요.
청년들이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지역에서 다시 희망과 미래를 찾게 하고 싶어요.
괜찮아마을 1기
괜찮아마을 2기
자주 묻는 질문
사람들이 보통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괜찮아마을은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새로운 고향을 제안합니다."
[1] 괜찮아마을은 지치고 힘들 때, [2]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3] 나다운 인생을 다시 설계하고 싶을 때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로컬 커뮤니티 체류형 플랫폼"입니다. 괜찮아마을에서 체류하면서 진짜 휴식,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고 나다움 인생을 다시 설계할 수 있어요.
로컬 커뮤니티 체류형 플랫폼 괜찮아마을은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 공유공간(Commons): 오랫동안 비어있던 유휴공간을 매력적인 공유공간으로 합리적으로 제공합니다.
[2] 커뮤니티(Community): 낯설지만 좋은 사람들을 연결하고 재미있는 생활, 문화 모임이 열리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3] 콘텐츠(Contents): 괜찮아마을과 주민들이 가진 역량을 모아 재미있는 생활, 교육, 문화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괜찮아마을에는 [1]거주권 구입, [2]여행 프로그램 구입을 통해 입주하실 수 있습니다.
- 원하시는 일정에 언제든 입주하실 수 있습니다. 입주와 동시에 괜찮아마을 공유공간은 모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다만 괜찮아마을 커뮤니티 서비스는 <임시 주민등록증> 발급 이후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 <임시 주민등록증>은 입주하신 기간동안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 거주권을 주입하신 분은 거주하시는 동안 괜마 타운홀(OT)에 참여하시면 <임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드려요.
(참고로 괜찮아마을 타운홀은 매주 금요일 19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주 후 최초 1회만 참여하시면 됩니다. 재입주 시 서면 안내 후 발급 가능합니다.)
[2]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은 여행이 시작되면 <임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드려요.
괜찮아마을의 문화와 약속에 동의하고 지켜주실 수 있다면,
아무런 제한 없이 누구나 입주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실 수 있는 숙소는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 괜찮아마을에 반려 동물과 함께 입주는 어렵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괜찮아마을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괜찮아마을은 특별한 커뮤니티 문화와 약속으로 운영됩니다.
모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몸도 마음도 안전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특별한 경험을 나누기 위해 괜찮아마을 주민이라면 모두 문화와 약속을 지켜주세요.
괜찮아마을 문화와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커뮤니티 매니저 혹은 다른 주민이 경고 및 제재할 수 있습니다.
괜찮아마을에선 이렇게 지냅니다.
[1] 있는 그대로를 존중합니다.
[2]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합니다.
[3] 일상에 다정한 정성을 더합니다.
[4] 공동체성을 회복합니다.
괜찮아마을은 낯설지만 좋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특별한 경험을 쌓는 커뮤니티 여행을 제안합니다.
괜찮아마을의 커뮤니티 여행은 [1] 쉼, [2] 함께, [3] 상상을 주제로 각각 제공합니다.
[1] 쉼 (2박3일) - "놀고 먹고 사는게 인생이라면"
[2] 함께 (2박3일) - "우리 하루만 더 버티지 말자"
[3] 상상 (3박4일)
커뮤니티 여행은 장기 체류 프로그램(6주 이상)에서 제공한 괜찮아마을의 핵심 콘텐츠를 모아서 만든 여행입니다.
괜찮아마을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쉼-함께-상상 프로그램을 순서대로 모두 참여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괜찮아마을은 괜찮아마을과 주변 로컬(자차 1시간 이내) 의 특별한 경험만 하루 여행으로 모아 '괜마 로컬 여행'을 제안합니다.
괜찮아마을 로컬 여행은 목포, 신안, 영암, 해남, 강진 등 전라남도 시/군을 주제로 다양한 여행을 제공합니다.
괜찮아마을이 있는 지역(목포)에 놀러왔는데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괜찮아마을 로컬 여행의 핵심은 평생 꺼내 보고 싶은 '스냅 사진'입니다. 여행을 하며 잊지 못할 사진을 찍어 드립니다.
괜찮아마을 주민은 커뮤니티 규칙에 맞춰 공유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거실은 함께 쓰고, 방은 따로 쓰는 코리빙하우스 <토닥토닥>
[2]함께 요리하고 밥을 나누고, 다양한 모임이 열리는 커뮤니티펍 <코옹코옹>
[3]체계적이고 자유롭게 일하는 코워킹스페이스 <반짝반짝>
[4]유휴 공간에 하고 싶은 일을 담아 고치고 활성화하는 메이커스페이스 <뚝딱뚝딱>
숙소 제공과 관련하여 별도 관리비 및 기타 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숙소 제공과 관련되지 않는 교통비와 식비 등 개인적인 생활비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괜찮아마을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멤버십 서비스는
<괜마 타운홀> 혹은 여행 프로그램 OT 이후 권한을 부여한 뒤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괜찮아마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신 뒤,
홈페이지 '함께' 게시판에서 자유롭게 모임을 열고,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괜찮아마을 커뮤니티 모임은 오프라인 커뮤니티 모임 공간 혹은 온라인 커뮤니티 채널(슬랙, 게더타운, 줌 등)에서 진행됩니다.
초기에는 커뮤니티 서비스는 체류 기간에만 이용하실 수 있으며,
커뮤니티 멤버십 요건을 충족하여 <정식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으신 뒤에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정) 괜찮아마을이 새로운 커뮤니티 모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